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경남도 돌봄노동자와 경남도 시민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돌봄을 마주봄’을 개최한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동부권·서부권·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돌봄을 마주봄’은 현 시대의 돌봄 노동의 가치와 필요성 그리고 

사회적 인식개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아빠의 아빠가 됐다'의 작가인 조기현 작가와 돌봄노동 현장의 다양한 돌봄노동자 패널과 함께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김해 장유 남명아트홀에서 개최 된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돌봄 청년인 조기현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돌봄 현실에 대해 소통 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돌봄노동자 패널과의 대화’ 코너에서 다양한 돌봄노동자의 직군과의 의견을 듣고 현장 참여자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한 조기현 작가 친필 사인책 전달과 지역 바이올린 연주자의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3년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토크콘서트는 경남도 돌봄노동자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까지 

경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055-820-8252) 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운영되는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돌봄노동자의 사회적 인식개선 및 정책연구 개발 사업,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 건강증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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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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