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보호> 집단상담 프로그램 ‘몸과 마음을 깨우는 동작심리치료’(2026년 6월 24일/거제집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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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보호>
집단상담 프로그램 ‘몸과 마음을 깨우는 동작심리치료’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거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거제 지역 내 근무하시는 돌봄노동자 12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몸과 마음을 깨우는 동작심리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신체적·정서적 소모가 큰 돌봄노동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체 자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참여형 치유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천천히 또는 빠르게 걸어보고, 안내에 따른 신체 움직임을 통해 나를 알아가며 안정감을 갖는 신체 자각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어서 함께 몸을 부딪히며 서로의 동작을 따라 하고, 풍선을 활용한 가벼운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편하게 바닥에 누워 눈을 감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과정에서 떠오른 내면의 이미지를 도화지에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어 동료들과 그림을 공유하고 서로의 도화지를 채워주는 협동 과정을 거쳤으며, 상대방의 그림을 역동적인 춤과 동작으로 표현해 주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깊은 교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각자의 그림을 모아 하나의 스토리를 더하고, 이를 하나의 아름다운 춤과 동작으로 완성해 내는 조별 표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동작과 표현에 다소 망설이던 참여자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며,
"돌봄노동자로 활동하며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학습하고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동료들과 몸짓으로 소통하며 깊은 공감과 유대감을 느꼈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셨고 마지막까지 매우 뜨거운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돌봄노동자분들이 현장에서 얻은 정서적 피로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집단상담 및 다양한 권익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