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 - 경남동부권돌봄노동자센터 협약식.
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 - 경남동부권돌봄노동자센터 협약식.

 

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이 유관기관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지역 성매매피해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은 최근 경남동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폭력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보호에 힘쓰기로 했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성매매피해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시적 실무연계망을 형성해 성매매피해자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공동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은 2019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되어 성매매피해자의 인권회복과 사회복귀를 촉진하여 성매매로의 재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체는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바른 성(性)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경남동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는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정책 연구·개발, 권익보호, 무료상담, 역량강화 교육, 번아웃 예방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바탕으로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통합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약식.
김해성인권지원센터 어울림-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약식.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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